[인천] 영종도 마시란 해수욕장과 선녀바위 해수욕장
일요일 오후, 밖을 보니 날씨도 많이 덥지 않고 하늘도 좋길래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영종도로 바다구경을 갔습니다.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조금은 덜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마시란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인천대교를 이용하니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천대교 통행료 5,500원, 왕복 11,000원의 부담이 생기지요. 아직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아니라서인지, 아님 일요일 늦은 오후라서인지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간이 화장실은 설치되어 있지만 손, 발을 씻으려면 유료 샤워실(1인당 2,000원)이나 음식점을 이용해야 하나 봅니다. 날씨도 좋고, 이렇게 한가할 줄 알았으면 그늘막 텐트라도 가지고 조금 더 일찍 와서 놀다 갈걸 그랬습니다. 아무튼..
인천
2010. 7. 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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