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누에보 다리 야경
론다 마을 구경을 하고는 저녁시간쯤 숙소인 '파라도르 데 론다'로 돌아왔습니다. 스페인 여행 중에 파라도르는 론다에서 딱 한번 이용해보는데 클래시컬(?)해 보이는 겉모습에 비해서 실내는 현대적인 깔끔한 모습입니다. 슈페리어 더블을 예약했는데 슈페리어 트윈으로 배정됐네요. 처음에는 부킹닷컴으로 예약했다가 블랙 프라이데이에 더 저렴한 가격이 나오길래 처음 예약한 걸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는 과정에서 뭔가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 아무튼 그래서인지 누에보 다리가 보이는 전망이 아니라 절벽 아래 평원이 보이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쪽 전망도 괜찮네요. 아까 낮에 누에보 다리를 올려다보기 위해 걸었던 길이 보입니다. 구름이 없다면 숙소에서 멋진 노을진 풍경을 만날 수 있었을 텐데......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저녁..
해외여행/스페인
2017. 1. 31. 12:04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