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계곡 이전 글 : https://hangamja.tistory.com/1628 [동해] 무릉계곡 (1/2) 등산을 많이 즐기진 않지만 산에 올라가는 건 그런대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음, 표현이 좀 애매하네요. 그러니까 일부러 산을 찾아가는 경우는 적지만 여행지에 있는 산에 들르는 건 좋아합니다 hangamja.tistory.com 산성12폭포에서 멋진 경치를 구경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발걸음을 옮겨 두타산협곡마천루를 찾아 갑니다. 웬만한 오름길은 미륵바위를 마지막으로 다 지나온 것 같고, 이후부터는 오르락 내리락하는 길이라 많이 힘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길이 나왔네요. 이정표를 보니 두타산성으로 가는 길이 있다는데 마천루를 바로 찾아가기 위해 수도골 방향으로 걸어 갔습니..
등산을 많이 즐기진 않지만 산에 올라가는 건 그런대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음, 표현이 좀 애매하네요. 그러니까 일부러 산을 찾아가는 경우는 적지만 여행지에 있는 산에 들르는 건 좋아합니다. 물론 여행 일정에 무리가 되지 않는 정도로 들러보려는 편입니다. 갑작스럽게 형과 함께 1박 2일의 사진 촬영여행을 떠나게 됐습니다. 주 목적지는 사진 촬영을 위한 무건리 이끼폭포였지만 1박 2일 동안의 여행이라 올해 개방했다는 동해 두타산 마천루를 같이 들러볼 걸 제안하길래 바로 오케이했습니다. 인터넷 서핑 중에 두타산 베틀바위 전망대를 포함한 등산코스를 정리해놓은 블로그를 읽어본 적이 있는데 두타산이 알고 있던 것보다 꽤나 매력적으로 보였거든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만큼 붐비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여름철 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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