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두무진(頭武鎭)
백령도 '두무진(頭武鎭)'은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김새가 머리털같이 생겼다'하여 '두모진(頭毛鎭)'이라 하였다가 뒤에 '장군머리와 같은 형상을 이루고 있다'하여 '두무진(頭武鎭)'이라 개칭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유람선 관광을 계획했었는데 오전에 불던 바람때문에 오늘은 유람선이 안 뜨나보다 생각했는데 오후가 되어 바람이 잦아들어 가능하게 됐습니다. 유람선을 타기 위한 배표를 구입하고는 출발시간이 많이 남아 두무진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이곳은 좌우로 튀어나온 바위산 안쪽으로 자리잡은 포구라서 태풍이나 큰 파도 등으로부터 선박 등을 대피시키기에 좋은 자연환경이라고 합니다. 오전에 비해 바람이 별로 불지 않아 바다가 잔잔한 편입니다. 선착장 동쪽으로 작은 해변이 있어 물놀이도 가능..
인천
2016. 8. 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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