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서점을 구경하고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계획했던 것보다 시간도 늦어지고, 하늘도 비가 올 것처럼 어두워지길래 중간에 식사하고 바로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카페 다우리'는 월악산국립공원 안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아가는 드라이빙 길이 아주 좋습니다. ☞ 카페 다우리 블로그 : https://blog.naver.com/nanda0826 헉!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긴 하지만 일요일 오후라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 것부터 쉽지 않네요. 주차하고 찾아가니 대기해야 한다고 하네요. 종업원에게 휻폰 번호를 알려주고 카페 외부를 구경했습니다. 돌을 쌓아놓은 모습을 보면 이곳이 카페라는 사전정보가 없는 상태로 본다면 알아채기 어려울 것 같은 외관입니다. 시골 찜질방처럼 보이는 ..
원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는 법천사지와 거돈사지, 흥법사지 등의 폐사지를 들러볼까 생각했는데 단양으로 가는 경로에서 많이 벗어나 있어 포기했습니다. 처음 계획으로는 숙소랑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산을 들른 다음 숙소 체크인을 하고 난 후 도담삼봉을 들를 생각이었는데 카페산으로 이동하던 중 도담삼봉 바로 옆을 지나가게 되길래 일정을 변경해서 들렀습니다. ☞ 도담삼봉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하괴리 20-12) / 043-422-3037 '도담삼봉(嶋潭三峰)'은 단양팔경 중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에 자리잡은 세개의 바위섬입니다. 조선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도담삼봉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며, 정도전의 호인 '삼봉(三峰)'도 도담삼봉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지금 바람이 불어오기도..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