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보성여관
벌교 홍교를 구경하고 보성여관으로 향하던 중 소설 태백산맥과 관련된 것 같은 작은 공원이 보이길래 잠깐 구경했습니다. 소설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氏와 소설 태백산맥과 관련된 안내를 담고 있는 커다란 안내석이 있는데 아직 완공이 안된 것인지, 아님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썰렁합니다. 조금 더 가니 '벌교금융조합' 건물이 있습니다. 벌교금융조합은 붉은 벽돌을 바탕으로 그 사이사이에 돌을 깎아 넣은 일본인들이 관공서형 건물로 즐겨 지었던 형태인데, 지어졌던 당시와 변함없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고 합니다. 벌교는 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인지 관련된 건물이나 유적, 거리 등이 많습니다. 소설 태백산맥 문학거리를 따라 걷다 보니 오래지 않아 보성여관에 도착했습니다. ☞ 보성여관 웹사이트 :..
전라남도_광주
2016. 1.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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