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둘째날, 아침식사는 금수복국 해운대점으로 복국을 먹으러 갔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으면 지나칠 수도 있는 곳이지만 부산은 비교적 몇번 여행을 하면서 웬만큼 구경했고, 안 들렀던 곳은 해안가 트래킹 코스인데 어제부터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추운 날씨에 마음이 내키지 않아 일단 가까운 곳에서 아침식사부터 해결했습니다. ☞ 금수복국 웹사이트 : http://ksbog.fordining.kr ☞ 이전에 방문한 글 : http://hangamja.tistory.com/125 http://hangamja.tistory.com/515 금수복국 해운대점은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데 아주 맛있게 복국을 처음 먹어봤던 첫 방문에 비해 두번째 방문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딱히 눈에 띄는 곳은 없기에 ..
부산여행 셋째날, 3년전 부산여행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해운대 금수복국에서 늦은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 금수복국 웹사이트 : http://ksbog.fordining.kr ☞ 이전에 방문한 글 : http://hangamja.tistory.com/125 처음 방문했늘 때는 아침이었는데도 줄서서 기다렸던 터라 어떨까 싶었는데 점심시간 조금 전이라 그랬는지 손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금수복국은 해운대점 이외에도 부산과 서울에도 몇군데 더 있습니다. 제일 저렴한 은복지리탕(11,000원)으로 네개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가져오신 종업원께서 식초를 조금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음......... 이제는 다녀왔던 음식점을 다시 방문할 때 많이 경험하게 되는데 처음에 이곳을 방문해서 같은 음식을..
부산여행 세번째 날 숙소인 해운대 한화리조트를 체크아웃한 후 아침식사를 하러 멀지 않은 '금수복국' 본점(☏ 051-742-3600)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 금수복국 웹사이트 : http://www.ksbog.com 일요일 아침 10시쯤에 도착했는데도 손님들이 꽤나 많아 잠시 기다렸다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1층에서 대기하다 2층에 자리에 비어 올라갔는데 2층이 1층보다는 조금 더 여유있는 분위기입니다. 아이들용으로 복까스를 하나 주문했는데 생선가스와 비슷한 맛이기는 하지만 좀 더 쫄깃하고 고기맛이 더 좋습니다. 아내는 맑은 지리로, 저는 매운탕으로 주문했습니다. 탕속에 들어있는 복을 접시에 건져내 초장에 살짝 찍은 후 아삭아삭한 미나리나 콩나물과 함께 먹으니 참 맛있습니다. 복국을 매운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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