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지(宮南池)'는 백제 무왕 때 만든 인공연못으로,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라는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서동공원과 붙어 있고, 주변에는 연꽃밭이 있습니다.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72 http://hangamja.tistory.com/63 https://hangamja.tistory.com/719 평일이라서인지 관람객들이 별로 안 보입니다. 비가 내릴락 말락 하는 애매한 날씨입니다만 덕분에 더위는 조금 덜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궁남지로 걸어가면서 주변의 연꽃밭을 봅니다. 다른 곳도 비슷하겠지만 8월 중순이면 이곳에서 연꽃을 보기에는 늦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꽃잎은 떨어졌고, 늦게 핀 연..
신성리 갈대밭을 구경하고 부여에 있는 숙소로 향하던 중 궁남지(宮南池)에 잠깐 들렀습니다. '궁남지(宮南池)'는 백제 무왕 때 만든 인공연못으로,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지난 2011년에 다녀왔던 곳인데 숙소로 바로 들어가자니 아직 해가 남아 있길래 한군데 들허볼만한 곳을 찾다가 구경하게 됐습니다.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72 http://hangamja.tistory.com/63 이곳은 연못 주변에 예쁜 꽃이 많이 필 봄이나,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여름이 제일 보기 좋을 것 같은데 지금은 2월이라 그런 풍경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겨울의 쓸쓸한 느낌이 잘 드러나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
국립공주박물관을 구경한 다음 부여에 도착하여 숙소에 체크인 한 다음 어디 들러서 구경하기에는 어정쩡한 시간이라 어쩔까 하다 입장시간의 제한이 없는 궁남지로 향했습니다. ☞ 이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272 '궁남지(宮南池)'는 백제 무왕 때 만든 인공연못으로,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도착한 시간이 이미 해가 저물 시간이라 주변이 조금은 어둑어둑합니다. 그래서 카메라의 ISO 감도를 높여서 찍어 봅니다. 음..... 잘 찍으면 꽤나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태양을 마주보는 방향에서 찍으니 잘 표현을 못 하네요.... 사진 찍는 위치를 움직이고, ISO 감도를 다시 낮추고, 삼각대를 이용하여 촬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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