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를 마치고 식당 밖으로 나왔더니 해가 지고 어두워졌습니다. 저녁식사를 먹고 카페를 찾아가 차를 마실 계획이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소화시킬겸 가까운 곳에 있는 '고창읍성'을 찾아 갔습니다. 작년 가을에 왔을 때도 조명이 켜진 모습을 봤는데 지금도 예쁘게 조명이 들어와 있습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2 http://hangamja.tistory.com/1147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읍성이 있는 곳으로 걸어 갔습니다. 삼각대를 챙기지 않아서 카메라의 ISO를 높혀서 사진을 찍었는데 요즘 카메라의 노이즈 처리 능력은 참 대단하네요...... 낮에 보는 모습과는 많이 다른 읍성의 밤의 모습입니다. 응? 밤에도 입장이 되나 봅니다. 일단 읍성 안 ..
고창 우정회관에서 꽃게장을 맛있게 먹고 숙소인 웰파크시티에 조금 일찍 체크인했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쉰 다음 고창읍성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예전에는 잔디밭이었는데 지금은 이런저런 시설물들이 자리 잡고 있네요. 이런저런 체험을 해볼 수 있나 봅니다. '고창읍성'은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불리는데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석성으로, 조선시대 단종 때 축조되었다고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 예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12 [고창] 고창읍성 고창 고인돌공원을 구경한 다음 고창읍성으로 향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거의 수학여행 다니는 것처럼 돌아다니나 봅니다. 고창읍성 입구 가까운 곳에 주차장이 있어 쉽게 차를 세울 수 있 hangamja.tist..
고창 고인돌공원을 구경한 다음 고창읍성으로 향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거의 수학여행 다니는 것처럼 돌아다니나 봅니다. 고창읍성 입구 가까운 곳에 주차장이 있어 쉽게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고창읍성은 2005년도에 두번 다녀왔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것은 없습니다.(당연한 얘기겠지요.) 읍성에 들어가기 전에 바로 옆에 있는 신재효 고택과 판소리박물관을 구경한 다음 읍성을 구경했습니다. ☞ 고창읍성 안내 웹사이트 : http://culture.gochang.go.kr/site_eupsung '고창읍성'은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불리는데 조선시대 단종 때 쌓은 자연석 성곽이라고 합니다. 읍성 입구에는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으면 병 없이 오래 살고 저승길엔 극락문에 당도한다는 전설과 관련된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