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주여행 셋째날 - 산방산, 하멜기념관, 용두암
오설록 녹차박물관을 구경한 다음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길래 산방산과 하멜유적지, 그리고 해안가 구경을 겸할 예정으로 첫날 그냥 지나쳤던 산방산에 다시 들렀습니다. 모처럼 맑은 날씨에 노란 유채꽃과 산방산, 파란 하늘이 잘 어울립니다. 제주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1인당 요금을 지불하는 유료 유채밭 촬영장이 있는데 이 곳은 ATV장을 운영하다 망한 곳으로 보이는데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제한사항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여행 마지막 날에야 유채꽃이 들어간 사진을 찍어 봅니다. 도로를 기준으로 산방산 반대편 해안가 쪽으로 하멜 유적지가 있고, 해안 바로 앞에 하멜 전시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멜 전시관은 공사중이어서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바로 옆에 있는 가게에서 네덜랜드 관련..
제주도
2010. 3. 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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