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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첫날 숙소는 'w지우리조트'라는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춘천에서 2박을 하기에는 여행 코스가 복잡해질 것 같아 가평지역을 검색하다 발견한 숙소입니다. 가격도 아직은 그리 비싸지 않고 이용후기도 괜찮은 것 같아 예약했습니다.
☞ w지우리조트 웹사이트 : http://wjiwooresort.com/
남이섬 선착장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리조트 입구로 들어간 다음 경사로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서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리조트 안에서 위쪽에 있는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예약한 숙소는 복층형 구조인 로얄 듀플렉스 타입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Tv 아래에 제습기, 그리고 흔들의자(?)와 월풀스파가 보입니다.
월풀스파가 거실 안에 있네요. 겨울처럼 추운 계절에는 괜찮겠지만 여름철에는 실내에 습도가 높아지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제습기가 있나 봅니다.
작은 소파와 식탁도 하나씩 있습니다.
식탁 뒤로 싱크대와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이 보입니다. 정원이 2인(최대 4명)이니 시설이 부족할 것 같진 않습니다.
전기포트도 있네요.
화장실은 평범합니다. 비데는 설치되어 있지 않네요.
50인치 TV에는 IPTV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2층으로 연결하는 계단은 폭이 좁습니다만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서 위험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2층에는 더블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여 침대 옆에도 난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계단 앞에 있는 테이블에 연결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노트북을 연결하면 침대 정면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서 준비해온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음성은 별도의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프로젝터의 스피커로 나옵니다.
테라스로 나가봤습니다. 작은 테이블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높진 않지만 테라스 양옆으로 벽이 설치되어 있어 독립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 것 같습니다.
테라스에서 내다보면 북한강의 풍경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선착장과 남이섬 사이를 여객선이 부지런히 오가고 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지붕들도 리조트 안의 숙소입니다. 경사진 곳에 있는 리조트라서 전망을 가리지 않나 봅니다.
숙소가 생각보다 많은가 봅니다.
저 여객선은 옛날에 탔을 때랑 같은 배인 것 같습니다.
여객선이 한 종류가 아니네요.
숙소에서 나와 리조트 안을 잠깐 구경했습니다. 숙소별로 출입구를 따로 사용하나 봅니다.
리조트 밖으로 나가 자라섬을 구경하고 저녁식사를 한 후에 돌아와서 조금 더 구경했습니다.
조금 어두 어두워지면서 조명이 들어오니 한낮의 풍경과는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리조트 안에 풀장이 있는데 아직은 운영하지 않나 봅니다.
많은 숙소들을 각각 시야가 가려지지 않게 잘 배치한 것 같습니다.
체크인을 하는 안내 데스크 옆에 식당과 매점이 있습니다.
적당히 구경하고 숙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강변에 있는 리조트라서인지 날벌레들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인지 룸 컨디션도 깔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만 그리 나쁜 편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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