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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모리

한감자 2021. 5. 31. 19:18

영종도 하늘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는 '모리'는 자가제면 우동과 텐동을 하는 식당입니다.

 

☞ 모리 : 인천 중구 운중로48번길 66-5(운남동 327-11) / 0507-1354-0023

 

 

퇴근하면서 갑작스럽게 들렀습니다. 식당 크기는 그리 커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입구가 아닌 옆에서 보면 그리 작지도 않은 크기입니다. 평일 이른 저녁시간이라서인지 주차장이 여유있습니다.

 

예쁜 카페를 보는 것 같은 외관입니다.

 

 

체온 테크와 QR체크를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조리하는 모습이 손님들에게 노출되는 오픈형 주방이네요. 주방을 이렇게 깔끔하게 유지하려면 꽤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 텐데 손님들 입장에서는 조금 더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겠게요.

 

이렇게 주방 바로 앞에 바(bar)처럼 긴 테이블도 있지만 4인용 테이블도 있습니다.

 

실내의 모습도 외부에서 본 것처럼 깔끔합니다.

 

문이 달린 방이 있으니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문한 우동이 나왔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먹음직스러운 예쁜 모습입니다. 저녁이 되니 조금 쌀쌀한 것 같아서 따뜻한 우동과 텐동을 주문했습니다.

 

튀김 덮밥인 텐동입니다.

 

토리텐 카케입니다. 우동과 함께 야채튀김이 나옵니다.

 

덴뿌라 카케입니다.  새우와 야채튀김이 함께 나옵니다.

 

우동운 면이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국물도 담백하고요. 튀김도 바삭합니다. 메뉴판을 보면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두번에 걸쳐 숙성해서 직접 뽑은 면으로 우동을 만든다고 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나중에 한번 더 방문해서 차가운 우동 중에서 덴뿌라 붓카케를 주문했습니다. 면 위에 레몬을 짠 후 육수를 부어서 비벼 먹는 우동입니다. 이것도 맛있네요.

 

우동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나중에 또 들러서 다른 메뉴를 더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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