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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안에서 세계정원을 관람하고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면 유화체험관 앞에 절꽃밭이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는 화려하게 꽃을 피운 코스모스밭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스모스 꽃밭의 규모가 꽤나 넓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화려한 코스모스꽃밭을 만났습니다.

웬만한 코스모스 축제장 만큼이나 화려한 풍경입니다.

 

 

조용히 내리는 비를 맞아 꽃잎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꽃밭만 있으면 약간 단조로운 느낌이 날 것 같은데 드문드문 버드나무 등이 적당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을 우산을 같이 쓰고 산책하기에 좋은 꽃길입니다.

 

 

아직까지 구경했던 잘 가꿔진 정원과는 느낌이 많이 다른 꽃밭입니다.

 

 

코스모스꽃밭 가장자리는 비오톱습지가 있습니다.

 

 

습지 뚝방길에도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코스모스 꽃향기를 맡으며 꽃길을 걸어봅니다.

 

 

어? 핑크뮬리밭이 있네요??

인터넷으로 제주도와 경주에 있는 걸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많은 핑크뮬리를 눈앞에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핑크뮬리는 코스모스나 국화 등의 꽃보다는 낯선 식물이라 다들 신기해하면서 열심히 사진에 담습니다.

 

 

전에 서울 하늘공원에서 만났던 밀렛을 여기에서도 만나네요.

 

 

새의 모리와 나팔을 합쳐놓은 것 같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다리 건너 서쪽정원에서 본 것 같은데 지금은 이곳에 있습니다.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에서 만났던 흑두루미 캐릭터를 만났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화려하고 넓은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를 만난 기분좋은 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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