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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전(泰元殿)'은 왕과 왕비, 상왕과 대비가 승하했을 때 시신이 안치되는 재궁(梓宮)을 모시는 전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건물이 단정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감돈다고 합니다.
'숙문당(肅聞堂)'은 돌아가신 분의 위패를 모시는 곳으로, '망자의 혼백이 담긴 말씀을 엄숙한 마음으로 듣는다'는 뜻이 담긴 곳이라고 합니다.
태원전은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경복궁을 관람할 때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복궁에서 많은 관람객들로 인한 번잡함을 피해 조용하고 차분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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