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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백설농부(2026년 4월 19일 일요일)
서산한울목장 웰빙산책로를 걸은 후에 천리포수목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서산에서 출발해서 수목원에 도착하면 오후 2시 가까운 시간이 될 것 같고, 주차장 상황도 좋지 않을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게다가 웰빙산책로를 걷고 나니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도 어플을 켜고 주변에 저장해 놓은 장소가 있나 살펴보다 백설농부라는 예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카페 밖의 풍경이 예뻐서 인기가 많은 카페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산한우목장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 백설농부 : 충남 예산군 봉산면 봉산로 516(봉산면 궁평리 102-1) / 0507-1399-1562
도심에서 벗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변이 대부분 논과 밭입니다.
카페 담장 밖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아주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는 것이 아니라면 주차장이 부족할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은 계절에 방문객들이 많아지면 상황이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만 다행히 주차장은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나무 담장 안에 있는 나무로 만든 카페 건물이 참 예쁘게 보입니다.

오! 카페 옆에 넓은 꽃밭이 있습니다. 꽃잔디와 튤립, 수선화꽃이 한창입니다.

꽃밭 구경은 조금 뒤에 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리뷰를 쓰면 작은 선인장을 하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꽃밭의 규모에 비하면 카페 안은 넓지 않습니다. 대형 카페일 줄 알았는데 의외입니다. 바로 옆에 더 넓은 건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응? 빵값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이름이 좀 알려진 카페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입니다.

꽃밭 반대편에는 작은 잔디 마당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을 것 같습니다. 흙놀이장도 있네요.

카페 밖이 내다보이는 창가쪽 자리가 괜찮을 것 같지만 햇빛이 들어오네요. 오늘 같은 날씨에는 시원한 그늘이 있는 자리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시그니쳐 메뉴라는 '서리보리쌀'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서리보리쌀은 달달한 크림라떼입니다. 카페인 섭취가 필요하다면 아메리카노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쉬었다가 꽃밭을 구경하러 나갔습니다.

이 붉은 색 잎을 가진 식물의 이름을 알지 못합니다.

오! 수선화와 튤립이 화려하게 피어 있습니다. 딱 보기 좋은 시기입니다.

4월초 경주 미피스토어에서 구입한 미피 석굴암 에디션도 사진 찍어줍니다.


꽃밭 아주 깔끔하게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활짝 핀 봄꽃들과 파릇파릇 돋은 나뭇잎이 아주 잘 어울리는 예쁜 풍경입니다.

수선화와 튤립을 촘촘하게 많이 심었습니다.


꽃밭이 넓진 않지만 꽃들이 아주 예쁘게 피어 있어서 천천히 구경하게 되어 좁다는 느낌이 안 듭니다.



사진 찍기 참 좋은 곳입니다.









복숭아꽃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아그배나무꽃일까요?

꽃밭 뒤로 아까 앉아 있던 카페가 보입니다.

꽃밭과 참 잘 어울리는 건물 외관입니다.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나무 의자들이 있습니다.


이 작은 보라색 꽃의 이름도 모르겠습니다만 예쁘게 잘 피어 있습니다.












예쁜 꽃밭 잘 구경했습니다.

수수꽃다리도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카페 밖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여럿이 모여서 이야기하기에는 야외 테이블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잔디마당 동쪽에는 뭔가 심었을 것 같은 밭이 있습니다. 남아 있는 줄기를 보니 아마도 수국꽃밭인가 봅니다. 하지만 카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서 살펴보니 그때그때 예쁘게 피는 꽃을 심는 것 같습니다.

기다란 사각 화단에서도 뭔가가 자라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알아볼 수 없는 정도입니다.



아기들을 데리고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닥이 잔디여서 뛰어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나무는 매달려 있는 것이 아무것도 안 보이니 수종을 알기 어렵습니다. 나무 아래에 활짝 피어 있는 튤립꽃과 대비됩니다.



아까 앉아 있던 카페 옆 건물입니다. 입구랑 가까운 건물에서 주문하고 여기에 자리잡고 앉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이 건물이 아까 앉아 있는 건물입니다.



이 건물을 햇빛이 실내로 들어오지 않으니 창가쪽 자리도 좋겠네요.



다 구경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해야겠습니다.


예쁜 꽃밭을 한번 더 바라봅니다.

카페를 떠나 다음 목적지오 이동하던 중에 아직 꽃잎이 화려하게 남아 있는 벚나무가 있길래 잠깐 구경했습니다.
'예산화전리석조사면불상'이 있는 곳 입구에 있습니다. 햇빛이 잘 안 드는 곳도 아닌데 왜 개화가 늦을까 궁금합니다만 지금 보기 좋게 잘 피어 있으니 오히려 좋습니다.

벚꽃 앞에 있는 박태기꽃도 엄청나게 피었습니다.





씀바귀꽃도 민들레꽃만큼이나 잘 피었습니다.

봄까치꽃도 엄청나게 많이 피었습니다. 올해 봄꽃은 모두 다 화려하게 피고 있습니다.


예산화전리석조사면불상은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사면불상을 보호하고 있는 전각 이외데 다른 시설은 안 보입니다.

예산화전리석조사면불상은 돌기둥 4면에 불상이 새겨져 있는 백제시대 유일의 사면불(四面佛)입니다. 남쪽면에는 본존불로 생각되는 여래좌상이 있고, 나머지 면에는 여래입상이 각각 새겨져 있는데 머리 부분은 많이 훼손되어 서쪽과 북쪽만 남아있고, 따로 끼울 수 있도록 되어있는 손은 모두 없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석조 사방불이라고 합니다.


벚꽃 참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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