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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_울산

[김해] 봉하마을

한감자 2026. 1. 20. 17:12

창원시에서 경상남도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을 구경하고 이번 여행 두번째 숙소가 있는 부산으로 이동하던 중 부산에서 멀지 않은 김해에 있는 봉하마을에 들렀습니다. 지난 방문이 2015년이었으니 11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웹사이트 : https://bongha.knowhow.or.kr/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노무현재단 | 시민센터 | 봉하마을 | 대통령 사료관

bongha.knowhow.or.kr

☞ 예전(2015년) 들렀던 글 : https://hangamja.tistory.com/603

 

[김해] 봉하마을

봉하마을은 2013년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이번에 밀양지역을 방문하면서 다시 들렀습니다. 봉하마을은 봉화산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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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묘역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는 동안 이렇게 무인판매 중인 국화꽃들이 많습니다. 구입해서 들고 걷습니다.

 

봉화산 봉우리가 보입니다. 높이는 140m에 불과하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인지 눈에 잘 띕니다. 그리고 봉우리 아래에 묘역이 있어서 자꾸만 시선이 머물기 때문인가 봅니다.

 

대통령의집을 지나갑니다. 관람을 하려면 평일의 경우에는 하루에 3회 있는 해설관람을 예약해야 하지만 주말은 자율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가를 지나갑니다. 대통령의집 외에는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 들렀다 갑니다.

 

대통령생가는 1946년 태어난후 8살까지 사셨던 집이라고 합니다. 퇴임 당시에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고교 친구분이 구입해서 김해시에 기부했고, 이후 복원을 하였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초가집 형태로 방 두칸과 부엌이 있습니다.

 

생가를 구경하고 나와도 대통령의집을 지나가게 됩니다.

 

퇴임 후에 방문객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던 만남의 광장입니다.

 

대통령의집 관람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겨울철 평일 오후라서 인지 예약상황이 여유있어 온라인으로 해설관람을 예약했습니다. 관람접수기를 이용해서도 현장에서 관람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의집 맞은편에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이 있습니다. 예전 방문했을 때에는 임시건물처럼 보였는데 완공되었습니다.

 

대통령의집 해설관람을 예약한 후에 입장을 위해서 기다리는 곳입니다.

 

입장대기장소 바로 옆의 출이문을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예약한 해설관람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묘역을 돌아봤습니다.

 

물이 잠겨 있던 곳인데 청소를 하셨나 봅니다.

 

묘역으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음......

 

예전에 들렀을 때보다 더 깔끔하게 잘 정비된 것 같습니다.

 

봉화산은 대통령의집 관람을 마치고 올라가 봐야겠습니다.

 

해설관람을 예약한 시간이 됐습니다. 예약인원이 많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의집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퇴임하신 후 서거하시기 전까지 생활하셨던 공간입니다. 정기용 건축가의 설계로 주변 산세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붕을 낮고 평평하게 지어 지붕 낮은 집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해설해 주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대통령의집 관람을 마친 후에 대통령의 길을 따라 봉화산을 올라갔습니다.

 

차나무는 예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장군차밭'이라고 합니다.

 

바닥으로 누운 마애불을 잠깐 구경하고 올라갑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올라가는 길이 편해졌습니다.

 

부엉이 바위를 잠시 바라보고 지나갑니다.

 

정통원 앞에 책방이 생겼네요. '바람개비 책방'이라고 하네요.

 

정토원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사자바위입니다.

 

사자바위가 예전에 봤을 때랑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봉화산(烽火山)이라는 이름에 맞게 봉수대를 복원했나 봅니다.

 

봉수대 주변으로 안전을 위해서인지 울타리가 설치됐습니다.

 

울타리 높이는 시야를 가릴 정도는 아닙니다. 예전처럼 봉화마을의 풍경이 잘 보입니다.

 

사자바위 동쪽 아래는 화포천생태습지공원이라고 합니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왔던 정토원 방향이 아니라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다 내려와서 생각해 보니 봉화산 정상에 있는 호미든 관음상까지 가지 않았네요. 그곳에서 보는 낙동강과 주변 들녘 풍경이 풍경이 괜찮은데 까먹고 지나쳤네요.

 

봉화산 사자바위까지 다녀온 후에 마지막으로 노무현 기념관에 들렀습니다. 예전에 들렀을 때는 임시 건물 형태여서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멋진 형태로 지어지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 : https://www.gimhae.go.kr/07586/07803.web

 

부대시설 |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 전시관

공간안내 노무현 대통령을 기념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알립니다.

www.gimhae.go.kr

 

대통령의집과 가까운 출입구로 들어서면 기념관 2층입니다. 2층 내부에 기념품을 판매하는 '노란가게'가 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올 때 들러야겠습니다.

 

노란가게 옆으로 '새 봄, 수지비'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같은 층에 있는 '노무현의 서재'에 들렀습니다. 다른 방문객이 없어서 조용합니다. 

 

시간이 많으면 책 한권 골라서 차분하게 읽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곳을 관람하고 나면 부산까지 또 이동해야 하느라 그럴만한 여유는 없습니다.

1층으로 내려갑니다. 1층이 노무현 기념관입니다. 기념관 관람은 유료(성인 1인 2,000원)입니다.

 

왼쪽 벽면에는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주요 역사적 사건을 연도별로 정리해서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맞은편 방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성장과정을 전시합니다.

 

'육성의방'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명연설 12개를 버튼을 눌러서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노사모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 나타내는 '우람한 나무'라는 미디어 아트입니다.

 

참여정부의 국정운영 성과와 당시 언론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통령의 귀향 후의 모습을 정리했습니다.

 

노무현 기념관 관람을 마치면 출구에서 대통령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라고 하셨지만 보고 있으면 그러질 못하네요......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천천히 주차장으로 걸어갔습니다.

 

저녁 햇살때문에 사자바위가 불그스름하게 바뀌었습니다.

 

오랜만에 들렀는데 또 찾아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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