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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_광주

[영암] 카페 마실

한감자 2024. 6. 12. 08:35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을 관람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미술관 길 건너편에 미술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창작교육관이라고 합니다. 

 

국사암으로 들어가는 길이 꽤나 멋집니다.

 

안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정자가 하나 보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구경거리가 더 있을 것 같지만 주민들이 살고 있는 생활공간인 것 같아서 망설여집니다. 그만 구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큰 길로 나와서 조금 더 걸어가면 카페 마실이 나옵니다. 카페 입구에서 보면 그리 규모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응? 그런데 카페 야외 공간은 꽤 넓어 보입니다.

 

일단 카페 안으로 들러갑니다. 넓은 유리창 너머로 야외 테이블이 보입니다.

 

음료와 커피를 주문하고 카페를 구경했습니다.

카페 뒷문으로 나오니 고양이 한마리가 바닥에 예쁘게 앉아 있습니다.

 

눈은 날카롭게 뜨고 있지만 아주 순합니다. 목덜미를 천천히 쓰다듬어주니 좋아합니다.

 

주문한 음료를 들고 밖으로 나와서 자리 잡았습니다. 음료 맛있습니다.

 

차를 다 마시고 카페 외부를 구경했습니다. 카페 건너편에 있는 야외 테이블도 같이 이용할 수 있나 봅니다. 정성껏 잘 가꾼 정원입니다.

 

다 마신 컵을 반납하고 카페 실내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예쁘게 잘 정리돼 있습니다.

 

화분도 많습니다. 주인분께서 식물 기르기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정원이 잘 보이는 이 자리에 앉아서 차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까 앉아있던 야외 좌석입니다.

 

월출산이 보인다고는 합니다만 멀어서 기대했던 만큼의 풍경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정원을 구경합니다.

 

깔끔하게 잘 가꾼 정원입니다.

 

아직은 많지 덥지 않은 날씨라 야외 테이블에 앉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병꽃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정원에는 수국이 많이 피었습니다.

 

수국의 종류와 색깔도 아주 다양합니다. 모두 다 예쁩니다.

 

이 꽃의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니 '모나르다'라고 하네요.

 

달맞이꽃도 한창입니다.

 

카페에서 나와 주차해놓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으로 되돌아갑니다.

 

백묘국입니다.

 

아주 큰 나무들이 많습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같이 들러볼 만합니다. 음료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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