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행 둘째날, 무등산국립공원 등산을 위해서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 증심탐방지원센터로 향했습니다. 등산에 재미를 붙인 이후 예전에 안 가봤던 산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무등산 등산을 시작하는 곳은 여러곳인데 그중에서 숙소에서 가까운 원효사에서 출발할까 생각했는데 이른 시간에 아침식사를 하거나 김밥 등 간단한 요깃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증심사 코스를 찾았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은 2013년에 지정됐다고 합니다. 최고봉은 높이 1187m인 천왕봉이고,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무등산 주상절리대가 있습니다. ☞ 무등산국립공원 안내( 국립공원 웹사이트 ) : https://www.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2000&menuNo=70200..

불갑사를 구경하고 숙소가 있는 장성으로 이동하던 중에 광주광역시에 있는 명화식육식당이 경로에서 멀지 않길래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인터넷으로 유명해진 곳이라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는 곳이라고 하는데 추석 연휴 다음날인 평일날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앞으로 8팀이 대기중입니다. 번호표를 받고 길 건너편 그늘에서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우리 바로 앞 번호까지 입장하길래 금방 들어갈 것 같아서 번호표 외치는 소리가 잘 들릴 만큼 가까운 곳으로 기다리는 장소를 옮겼는데 의외로 한참 기다렸습니다. 아마도 한꺼번에 요리하느라 그런가 봅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안내받은 자리에 앉으면 메뉴는 물어보지 않고 인원수만 확인합니다. 이곳은 6월에 한번 찾아왔던 곳인데 그때는 식당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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