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경궁(昌慶宮)

창경경은 재작년에 다녀왔던 곳이지만 경복궁이나 창덕궁 등의 다른 궁궐들은 더 많이 가봤기 때문에 이곳을 한번 더 구경갔습니다.

 

☞ 창경궁 웹사이트 : http://cgg.cha.go.kr

☞ 전에 다녀온 글 : http://hangamja.tistory.com/87

                           http://hangamja.tistory.com/86

 

 

창경궁은 왕이 머무는 곳이라기 보다는 성종 임금이 왕실의 어른을 편안히 모시기 위하여 지었기 때문인지 경복궁이나 창덕궁에 비해 규모가 조금 작은 편입니다.

창덕궁의 정문은 '홍화문(弘化門)'입니다. 이 정문은 다른 궁궐처럼 남쪽을 향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특이하게도 동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홍화문을 들어서면 '옥천교'가 , 그리고 그 뒤로 '명정문(明政門)'이 보입니다.

 

 

홍화문 바로 앞이 차도라서 조금 답답함이 느껴졌는데 그 안으로 들어서면서 널찍한 공간에 조금은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옥천교 아래를 흐르는 금천의 깊이나 폭도 다른 궁궐보다는 작습니다.

 

 

명정문으로 향하는 길이 아닌 다른곳에는 아직 복원되지 않은 빈 공간이 많습니다.

 

 

옥천교 앞에 모여 문화유산해설사님의 설명을 들고 명정문 안으로 들어섭니다.

 

 

창덕궁의 정전인 '명정전(明政殿)'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