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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이어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 두번째입니다.

 

1. 2006년 3월, 인천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에서의 중국요리입니다.

동네 중국 음식점과는 좀 다릅니다.(물론 똑같은 수준인 곳도 있겠습니다만....)

아래의 사진은 간소새우(보통 깐새우라고 합니다)입니다.

새우살이 싱싱하고 통통하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2. 2006년 6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청평가는 길목에있는 '종갓집'이라는 음식점에서 먹은 훈제 바베큐 삼겹살입니다.

훈제로 익히고 약산 숯불로 따뜻하게 먹으면 됩니다.

기름기가 많이 빠진 상태로 먹는 거라 담백하고 참나무 숯향이 은은하니 좋습니다.

 



3. 2006년 6월 경기도포천 광릉수목원 가는 길에 있는 '대청마루'라는 생선구이 쌈밥 전문점에서 시킨 생선구이 정식입니다.

이게 1만원이었던가 하는 음식입니다.

돌솥밥하고 여러가지 쌈이 같이 나옵니다.

생선구이를 싱싱한 쌈과 같이 싸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4. 2006년 7월에 남도여행 중에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담양이 대나무가 유명한 고장이라 죽순회를 먹어봤습니다.

싱싱하고 씹히는 맛이 좋기는 하지만 그냥 먹거나 밥 반찬으로는 아니올시다 이고, 술안주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죽통밥입니다.

사실 다른 곳에서 먹는 죽통밥이랑 큰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옆 테이블을 보니 삼계탕 반마리를 죽통에 넣고 익히는 것도 있데요......



여행 끝나고 올라오면서 전주 '가족회관'에 들러서 먹었던 전주 비빔밥(특) 입니다.

사실 비빔밥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인데 여기는 맛있습니다.

그냥 비빔밥은 돌솥에 나오고, '특'이 붙은 건 이렇게 유기그릇을 덮힌 후 비빔밥이 담겨 나옵니다.






5. 2006년 10월에 청계천 갔다가 근처 인사동 들러보고 먹었던 생고기입니다.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 이 글 올리고 나니 다음부터는 여행할 때 맛있는 음식들 사진도 열심히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이 사진들 말고도 맛있는 음식점들 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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