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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여행을 마치고 인천으로 이동하던 중 낮은 산 위로 보이는 몽토랑산양목장을 보고는 잠시 들렀다 가야지 싶어서 찾아갔는데 이런, 다른 곳에 도착해 버렸습니다. '초록뿔언덕'이라는 큰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도 괜찮을 것 같아 이곳을 들르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2층으로 만든 큰 카페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지 외관리 아주 깔끔합니다. 카페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옆에 더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조금 일찍 방문했는지 카페 바로 앞에 주차했습니다.
☞ 초록뿔언덕 : 강원 태백시 고원로 369(화전동 366) /0507-1383-6936

카페는 2층 공간입니다. 계단을 통해서 위로 올라갑니다. 실내가 아주 넓고 환합니다.

'사슴뿔'이라는 이름에 잘 어울리는 귀여운 모양의 빵들이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를 마셔보고 싶었지만 ice로만 된다길래 따뜻한 음료를 찾다가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귀엽게 생긴 초록뿔 꽃사슴빵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창가 쪽에 빈자리가 있길래 자리 잡았습니다. 아침에 태백산 하늘전망대에 들렀을 때보다 하늘이 조금 맑아졌습니다.
잠시 후에 음료와 빵이 나왔습니다.

커피 맛이 괜찮습니다. 대형카페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만 커피맛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여기는 괜찮았습니다.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쉬었다가 사슴목장 산책로 구경을 갑니다. 초록뿔 언덕카페와 초록뿍 사슴농장을 같은 곳에서 운영하나 봅니다. 나중에 어떻게 운영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카페를 이용하면 사슴목장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슴목장으로 나타는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조금 내려간 상황이라 오늘 날씨에 앉아 있기는 부담스럽습니다. 실외 좌석을 지나면 사슴목장으로 가는 길이 이어집니다.

사슴목장 가까운 곳에 어린 꽃사슴 한마리가 있습니다. 깔끔하고 예쁩니다. 그런데 혼자 있으려니 외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슴목장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 갑니다.

조금 전까지 앉아 있던 카페가 지금은 눈 아래로 보입니다.

방문 차량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키가 큰 나무를 제외하면 바닥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무슨 나무일까 살펴보니 물박달나무입니다. 아직 나뭇잎들이 많이 붙어 있어 보기 좋습니다.

사슴은 보이지 않는데 관련된 안내판은 자주 만납니다. 사슴을 만나면 웃어줄 준비를 했는데 사슴을 아직 못 만났습니다.

구름이 많긴 하지만 하늘이 많이 맑아졌습니다.


저 멀리 산 위로 보이는 건물이 처음에 들르려던 몽토랑 산양목장입니다.

음, 사슴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사슴목장인데 사슴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겨울이 되려면 멀었으니 추위 때문에 축사에서 기르는 건 아닐 텐데 말입니다.

초록뿔언덕 상징이 있네요.

이곳에서 사슴들이랑 방문 인증 사진을 찍으면 좋을 것 같은데 사슴이 안 보입니다.

포장 안된 길이 이어집니다. 군데군데 이렇게 키 큰 나무가 있으니 풍경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전망대처럼 보이는 시설이 있는데 특별히 뭔가가 더 보이진 않습니다.



계속 걸어가면 주차해 놓은 초록뿔카페로 돌아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왔던 길로 되돌아갑니다.

사슴은 못 만났지만 보이는 풍경은 나쁘지 않네요.

응? 카페로 돌아가던 중에 사슴을 한마리 만났습니다.

몸이 간지러운가 봅니다. 자꾸만 진흙에다 몸을 비빕니다.

음, 많이 가려운가 봅니다. 자꾸만 몸을 비빕니다.

머리에 뿔이 있는 걸 보니 수사슴이겠지요?

힘든가 봅니다.

사슴목장 안에는 물박달나무가 많습니다. 키가 큽니다.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카페 방문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조금 일찍 들러서 다행입니다.
카페 1층에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캘리그래피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북콘서트 또는 문화행사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좋은 공간도 있네요.

사슴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잘 구경했습니다. 사슴목장이 지금은 무료입장이지만 계속 지금처럼 운영할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유료로 바뀐다면 지금보다는 볼거리가 많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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