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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 넷째날입니다. 오늘 계획은 바나힐리조트 방문입니다. 오늘도 느지막이 호텔을 나섭니다. 오늘 아침식사는 호텔이 아니라 한시장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껌땀 바랑(Cơm tấm Bà Lang)'이란 돼지갈비 바베큐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이곳 역시 한국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인지 한글 안내가 있네요.

 

돼지갈비 바베큐 메뉴가 다양합니다. 골고루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돼지갈비로 아침식사를 하는 건 익숙지 않습니다. 

 

돼지갈비는 기본이고 추가되는 내용만 다른 구성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닝글로리도 주문했습니다. 모닝글로리는 5년 전에 먹었을 때는 그냥 그랬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마도 그때에는 날이 덥고 피곤해서 그랬나 봅니다.

 

식사를 마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로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구글맵으로 리뷰가 많은 곳을 찾았는데 도로 건너편에 있는 'KITE Coffee'입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기념품도 같이 판매하나 봅니다. 'Kite'라는 이름 아래에 'Coffee & Souvenirs'라고 쓰여있습니다.

 

오, 실내가 넓습니다.

 

테이블과 의자 등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굿즈와 기념품 등도 판매하나 봅니다. 예쁘게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제일 많이 주문하는 커피가 무엇이냐고 물으니 따뜻한 걸로는 Creamy White Coffee라고 합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Ice 메뉴로 추천해 준 건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커피와 음료 모두 맛있습니다. 다음에 다낭을 방문한다면 또 들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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