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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프로방스 마을

한감자 2020. 1. 12. 01:06

국물없는 우동에서 식사를 하고 맞은 편에 있는 프로방스 마을에 들렀습니다. 프로방스 안에 주차장이 두곳 있는데 주차타워가 있는 곳에 세우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겨울철이라서 그런지 낮 12시면 그리 이른 시간은 아닌데 방문객들이 별로 안 보입니다.

 

 

글래스가든 옆 골목길 위에 예쁜 별빛조명을 설치해 놨습니다. 어두워지면 예쁜 별빛을 만날 수 있나 봅니다.

 

 

응? 프랑스 국기 색깔로 예쁘게 칠해진 에펠탑 모형이 있네요. 지금은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 아니라서 프로방스 마을 안이 좀 휑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눈길을 끌 만큼 예쁜 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에펠탑 모형 뒤에 있는 정원은 역시나 휑하네요......

 

 

의외로 방문객들이 드문 시간에 방문했네요.

 

 

정원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가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이 동그란 시설도 조명이 들어오는 건가 봅니다.

 

 

상가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구경을 이어 갑니다.

 

 

방문객들이 별로 없어 휑한 분위기이기는 하지만 사진 찍기에는 좋네요......

 

 

가게 벽면의 색깔과 지붕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

 

 

옷이나 소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대부분이지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인데 나뭇잎이 푸른 계절이면 더 예쁜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명시설이 의외로 많네요.

 

 

사진 찍기 좋은 곳이겠네요.

 

 

카페 이름은 바뀐 것 같지만(맞나?) 오랫동안 보아온 곳입니다.

 

 

음...... 실제로 이렇게 꽃잎이 화려하게 매달려 있는 나무가 있을려나 싶긴 하지만 사진 찍기에는 참 좋네요......

 

 

햇살이 좋은 계절이라면 아주 많은 방문객들이 자리잡고 있을 텐데 지금은 대부분이 빈 자리네요.....

 

 

프로방스 외부 마을을 구경하고는 글라스 가든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글라스 가든에서는 많은 예쁜 소품들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내 조명이 밝은 편이라 사진 찍기 좋습니다.

 

 

판매하는 물건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가게 안의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사고 싶은 예쁜 소품들이 아주 많습니다만......

 

 

방금 전에 식사하지 않았면 이곳에서 간단하게라도 먹고 싶네요......

 

 

글라스 가든 안에서는 온실 밖과 달리 푸른 나뭇잎들을 볼 수 있습니다만 꽃까지 만나긴 어렵네요......

 

 

역시나 밖은 휑합니다......

 

 

대충 구경하고난 다음 주차타워 안의 가게들을 구경했습니다. '메종오브제'라는 가게인데 이곳에도 접시나 그릇 등 예쁜 주방용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프로방스 운영권과 관련하여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겨울철에는 구경거리가 많진 않지만 덕분에 여유있게 구경하면서 사진 찍기에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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