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미술관 관람을 한 다음 이동한 곳은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이 됐던 '팔레 가르니에'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이 이탈리아 아니었나 하고 별다른 근거없이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파리였군요. '팔레 가르니에(Palais Garnier)'는 1860년 디자인 콩쿨에서 샤를 가르니에의 작품이 뽑혔는데, 1978년까지는 '오페라 극장'으로, 그 후에는 '국립 오페라 극장'이라고 불렸지만 1989년 이후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이 생기면서 건축가의 이름을 따서 '팔레 가르니에'로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화려하게 꾸민 내부 장식이 아주 멋지다고 하는데 우리는 입장하지 않고 밖에서 설명을 듣는 걸로 대신하였습니다. 설명이 끝나고 난 다음 가이드님이 사진 찍는 포인트까지 잘 알려줬는데, 방돔(Vendome)..
해외여행/파리
2017. 1. 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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