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체스코 성에서 나와 '산타 마리아 델라 그라치에 교회'까지 걸었습니다. 구글맵으로 보면 1km가 안 되는 거리이지만 오늘은 많이 걸었는지 슬슬 힘이 듭니다...... 하지만 멀지 않은 거리라서 천천히 걷다 보면 오래지 않아 도착합니다. 밀라노 대성당과는 전혀 다른 양식의 교회 건물입니다.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교회(Santa Maria delle Grazie)'는 15세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은 교회인데, 부속 수도원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그려진 벽면이 있습니다. 밀라노에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의 여행 목적 중에 하나가 이곳에서 최후의 만찬을 보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최후의 만찬'은 유료 입장인데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기는 거의 ..
해외여행/이탈리아
2020. 2. 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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