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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도] 백령 연꽃마을

한감자 2016. 8. 20. 20:47

백령도 여행 첫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연꽃마을'입니다.

심청전에 나오는 인당수가 백령도 앞바다라고 하는데, 이름을 보면 심청전에 나오는 연꽃을 테마로 만든 곳인가 봅니다.

응? 그런데 마을이 아니라 카페로 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카페를 지나면 뒷편으로 연밭이 있습니다.

지금은 8월 중순이라 대부분의 연꽃은 이미 떨어지고 안 보입니다.

 

 

심청이 이야기를 조형물로 꾸며놨나 봅니다.

 

 

대부분의 연꽃은 이미 떨어졌지만 그래도 가끔 아직 떨어지지 않은 연꽃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연꽃밭으로 가는 길에 피어있는 꽃들도 보기 좋습니다.

 

 

다행이 아직 꽃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양평의 세미원이나 시흥의 연꽃테마파크에서 만났던 화려한 연꽃은 아니지만 심청전과 관련된 곳에서 만난 연꽃이니 조금은(?) 느낌이 달라지네요.

아, 그리고 이곳은 외지에서 들어온 주인장 부부가 직업 가꿔 일군 개인농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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