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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공연은 '살판(땅재주 놀이)'입니다. '잘하면 살판이요. 못하면 죽을 판이다.'라는 말에서 '살판'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어릿광대와 꾼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서로 땅재주를 부리는 놀이입니다. 먼저 꾼이 나와서 자신감있는 태도로 분위기를 돋굽니다.

 


재주를 넘을 자리를 왔다 갔다 하면 가늠하는가 봅니다.

 


꾼이 재주를 넘기 전에 광대가 나와서 재미난 얘기로 관객을 즐겁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설픈 동작을 보여줍니다.

 



이제 꾼이 제대로 땅재주를 보여줍니다.

 


다음은 서있던 자리에서 물구나무를 선 다음 뒤로 재주를 넘습니다.

 


다시 광대가 나타나 재담을 하다가 어설픈 '자반 뒤집기'를 보여줍니다.

 


이제 꾼이 제대로 된 '자반 뒤집기'를 보여줍니다.

 


살판이 끝나갈 즈음 광대도 재주넘기 기술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제일 화려한 재주를 보여주며 살판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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