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복원된 이효석 생가를 지나 행사장으로 계속 걸어가면 마을에 심어 놓은 메밀꽃들과 집들이 잘 어울리는 보기 좋은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계속 그렇게 걷다 보면 '이효석 문학관'을 만나게 됩니다.

 

☞ 이효석 문학관 웹사이트 : http://www.hyoseok.org

 

문학관 아래에 있는 메밀밭에도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마을에서 약간 높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지만 올라가기 힘들 정도의 높이는 아닙니다.

 

 

뭔지 모를 조형물이지만 줄 맞춰 쭈욱 늘어선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끕니다.

 

 

날씨가 좋으니 사진 찍기에 참 좋습니다.

 

 

백일홍도 요즘이 전성기인지 메밀꽃 만큼이나 자주 만납니다.

 

 

이효석 동상 앞에는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의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보기 좋은 시원한 풍경입니다.

 

 

문학관 전망대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저 멀리 오른쪽은 아직 메밀꽃이 덜 피었습니다.

 

 

전에는 이효석 문학관에서 행사장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폐쇄되었고, 다른 곳에 길이 만들어져습니다.

 

 

문학관 입구 매표소까지 와서야 새로 만든 길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차가 다니는 길가보다는 이런 길이 걷는 재미가 좋지요.

 

 

평창군 안내센터가 있는 곳 뒷편 물레방앗관은 예전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시 다리를 건너다 아침에 건너 왔던 섶다리를 바라보니 이제는 관광객들이 아주 많이 늘었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이 냇물에 그대로 반영되네요.

 

 

메밀밭에서 봉숭아 물들이기 했던 손톱을 시간이 지나 풀러보니 약간은 흐리게 물들었네요.

 

 

효석문화제는 여러번 들렀던 축제장이지만 좋은 날씨와 화려하게 활짝 핀 메밀꽃 구경이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 여행코스(당일) : (평창)효석문화제 → 메밀꽃 필무렵(점심식사) → 효석문학관 → (횡성)풍수원성당

                           → (남양주 식당) 저녁바람이 부드럽게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