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친구들이랑 겨울 여행을 영암 월출산을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별로 차 막히는 구간없이 이동하다 보니 12시가 되기 전에 경유지인 독천5일장 골목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월출산을 두번 방문하면서 그때마다 갈낙탕이나 연포탕을 먹기 위해 들렀던 곳입니다만 이번에는 다른 음식점을 들러보고 싶어 이리저리 고민하다 딱히 결정짓기 어려워 그럴듯해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세명 다 갈낙탕으로 주문했습니다. 이곳 상차림은 전에 들렀던 제일낙지마당과는 좀 다르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전에 들렀던 곳이 나은듯...... ☞ 예전에 들렀던 독천5일장 낙지음식점(제일낙지마당) 글 : http://hangamja.tistory.com/544 응? 갈낙탕이라서 그런가 국물이 별로 맑질 않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인천에서 출발해서 진도로 이동하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목포를 지나게 됐습니다. 첫 목적지인 진도개테마파크에서의 주말공연은 오후 1시부터이니 도착하기가지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목포에 들러서 늦은 아침식사를 겸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은 '독천식당'으로 낙지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 독천식당 : 전남 목포시 호남로64번길 3-1(호남동 10-36) / 061-242-6528 음식점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붐비는 시간만 아니라면 주차하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걸로 보입니다. 응? 방송에 여러번 나왔던 음식점인가 봅니다. 꽤나 오래된 듯한 입구와 간판, 그리고 '남도음식축제 대상 수상 업소'라는 이름 등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연포탕이나 갈낙탕은 영암에서도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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